2016

The Attic Playlist Season 2 – Issue 9: 프롬 (Fromm)

프롬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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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is my first post since April since I couldn’t keep up with the series due to personal reasons for the past months, and I apologize for the unforeseen hiatus.

Click to view previous issue: Issue 1: 러브홀릭(Loveholic),Issue 2: 동방신기(TVXQ/DBSK/Tohoshinki),Issue 3: 테테(Tete), Issue 4: 방탄소년단(BTS), Issue 5: 넬(Nell), Issue 6: 원더걸스(Wonder Girls), Issue 7: 투엘슨(2lson), Issue 8: 슈퍼주니어(Super Junior)

Hello, 안녕하세요!

My name is Jiwon, and ‘The Attic Playlist’ is a series I have designed to introduce songs by musicians who are less popular to foreign listeners yet definitely worthy of recognition. In the first season last year, I introduced five songs by different musicians once every two weeks. For every song, I provided the full lyrics in Korean. Then I picked out a few lines from the lyrics that capture the mood of the song and provide a translation of them, so non-Korean speakers can also enjoy the meaning of them.

There are three new features to the second season of The Attic Playlist.

I will be introducing songs not only by the group of musicians I have specified above, but also by idol groups. Instead of the popular title songs, I will pick out songs listed in their albums that are also worthy of recognition.

Therefore, I will be posting every week, alternating between the two groups of musicians.

Finally, each issue will focus on one musician only, still including five songs, so I can give you a more detailed introduction of the musicians and the songs.

Today’s musician

프롬

I discovered Fromm while I working at my school’s radio station. I was in charge of selecting the playlist, and I was in search for a fresh voice in the k-indie scene (as I always am). As usual, what drew me to her was the poetic lyrics. Her lyrics are simple and beautiful.

Fromm debuted in 2012, and honestly, not much about her profile is available even on Korean websites, e.g. Naver. However, she has been an active musician, singing live at summer festivals this year, as well.

Today’s playlist

선곡표.png

4월이 흩날리던 봄날
집으로 돌아가던 너와 나
사실 그전엔 몇마디얘기 한 적 없지만
수줍게 웃는 너의 웃음은 참 예뻤었지
간이역지나 벚꽃길따라 오후의 햇빛에 물들던 날
*이건 너와 나의 꿈속일까
자꾸 벅차오르던 기분
아마 이건 나의 꿈속인가봐
니가 꽃송이를 건네는 꿈

향기에 어지럽던 봄날, 너와 나
같은 방향이란 것쯤 나도 알았었지만
같이 가자며 툭던지는 말, 얼마나 설렜는지
니 어깨 위로 쏟아지던 해가
눈부시다는 듯 하늘을 보던 너

*
Translation:

I knew we were going in the same direction,

but I still blushed at your saying “let’s walk together”

아주 좁은 길 당신과 나란히 함께 걷는 그 뒤로 부서지는 햇살
꽃도 바람도 모두 나를 따라 함께 걷는 그 뒤로 창백해진 공기
뭔가 낯선 아득한 하늘에 우리 언젠가 따뜻한 집 살자

하던 그날 그 언덕 당신과 나란히 함께 걷는 그 뒤로 벌써 달이 숨었구나

아주 좁은 길 당신과 나란히 함께 걷는 이 뒤로 부서지는 햇살
뭔가 낯선 아득한 하늘에 우리 언젠가 따뜻한 집 살자
뭔가 낯선 하늘 아득한 이 공간에 우리 언젠가 예쁜 그릇을 사자

하던 그날 그 언덕 당신과 나란히 함께 걷는 그 뒤로 벌써 달이 숨었구나

Translation:

We were walking in this narrow street

with the sun shining on our back.

 

*이틀째 내게 말 안건지 이틀째
내속은 새까맣게 밤새 타 들어 가고
이대론 안되겠다는 생각에 부어 터진 눈으로
이별을 준비했었지

**그래 우린 시작한 적도 없는 사이
나의 꿈속에서만 친한 우리니까
니 손안에 탱탱볼처럼 너의 작은 액션에도
난 하늘만큼이나 널뛰었어

넌 날 버겁게 해 정말 너무너무 버겁게 해
이런 난 조바심만만만 이건 너와나 사이의 높은 담

넌 날 버겁게해 정말 너무너무 버겁게 해
이런 난 초라함만만만 이건 너와나 사이의 높은 담

*

**

넌 날 버겁게 해 정말 너무너무 버겁게 해
이런 난 조바심만만만 이건 너와나 사이의 높은 담

넌 날 버겁게해 정말 너무너무 버겁게해
이런 난 초라함만만만 이건 너와나 사이의 높은 담

넌 날 어지럽게 해 정말 너무 어지럽게 해
이런 난 기대감만만만 이건 너와나 사이의 높은 담

넌 날 어지럽게 정말 너무어지럽게해
이런 난 초라함만만만 이건 너와나 사이의 높은 담

Translation:

Right, we never were anything,

we were only close in my dreams.

그대여 오늘은 바람이 불어요 밤새 또 비가 많이 왔거든요
어제보다 더 차가워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며 문을 나서나요

그대여 백미러에 비춰 보며 까칠한 얼굴을 매만져 보나요
또 있잖아요 입맛도 없는 아침에 텁텁하기 만한 식빵을 입에 물었나요

*우리 시작은 그리 힘들었고 우리 시간은 길지 않았죠
참 이상하죠 눈을 감으면 아직도 난 그댈 꿈꿔요
우리 시작은 그리 힘들었고 우리 시간은 길지 않았죠
참 이상하죠 눈을 감으면 아직도 그댈 꿈꿔요

그대여 어제 한참 쏟아진 비에 밤새 또 뒤척였었겠군요
바쁘다고 또 커피 한잔만으로 점심밥을 대충 때우고 있나요

*

그렇겠죠 다른사람도 어딘가 빈 채로
살겠죠 맘 한구석쯤 빈 채로
다 그렇겠죠 다른 사람도 어딘가 빈 채로
살겠죠 맘 한구석쯤 어딘가 빈 채로

우리 지금의 우리처럼

Translation:

Our beginning was hard, and our time was short.

How strange it is that I dream of you when I close my eyes.

언제부터였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그 앨 생각하면 웃음이 나와
가끔 날 보며 씩 웃는 그 애를 마주보면
아찔한 기분에 어지러워져

그 애가 웃는게 좋아 햇살같아서 난 좋아
바다의 반짝임 보다 더 날 눈부시게 하는
그 애의 향기가 좋아 깨끗한 비누향기가
어떤 속삭임 보다 더 날 설레이게 하는 바로 그런

그 애가 지나다니는 골목길 카페에서
하루종일 그 앨 기다리면서
그 애와 손을 맞잡고 걷는 상상을 하면
또 아찔한 기분에 어지러워져

그 애가 웃는게 좋아 햇살같아서 난 좋아
바다의 반짝임 보다 더 날 눈부시게 하는
그 애의 향기가 좋아 깨끗한 비누향기가
바다의 속삭임 보다 더 날 설레이게 하는

오늘은 네게 달려가야지 오늘은 네게 고백해야지
넌 해피엔딩을 대답하면 돼 예쁜 네 입술로
하늘한 치마를 입고
골목길 카페에 앉아 그 애가 오기만 기다리다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좀 성급한게 아닐까
아무래도 좀더 미뤄야겠어 이 고백

니가 참 좋아 햇살같아서 난 좋아
바다의 반짝임 보다 더 날 눈부시게 하는
난 너의 향기가 좋아 깨끗한 비누향기가
그 어떤 속삭임 보다 더 날 설레이게 하는

Translation:

I like you, my sunshine.

You make me shine brighter than the ocean.

I hope you have enjoyed the playlist, and feel free to comment below if you have any questions or concerns about my translation. I would also appreciate words of encouragement! All the Korean lyrics are from Naver Music, and all the videos are from Youtube.

Season 1

Click to view previous issues: Issue 01: 시작 (The Beginning), Issue 02: 별이 빛나는 밤 (Starry Night), Issue 03: 연인 (Lovers), Issue 04: 건배 (Cheers!),Issue 05: 시간 여행 (Time Travel), Issue 06: 위로 (Consolation), Issue 07: 주말 휴가 (Weekend Getaway), Issue 08: 저녁 공기 (Evening Air), Issue 09: 모닝콜 (Wake-Up Call), Issue 10: 생일 축하해! (Happy Birthday!), Issue 11: 서울 (Seoul), Issue 12: 바다 (The Sea), Issue 13: 청취자의 선택 (Listener’s Choice), Issue 14: 비 오는 날 (Rainy Day), Issue 15: 영화, 드라마 OST (Movie and Drama Soundtrack), Issue 16: 열대야 (Tropical Night), Issue 17: 머리모양 (Hairstyle),Issue 18: 말 없이 (Without Words),Issue 19: 그리움 (Longing), Issue 20: 오미 (The Five Tastes), Issue 21: 자장가 (Lullaby), Issue 22: 길 (Road)

명함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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